제천시는 지난 2월‘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최근에는‘전국종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장기 개최도 이끌어 냈는데요.


시는 올 하반기쯤 국제대회 전담팀을 발족해 국제대회와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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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한 제천시.


최근 시는
대한체조협회와 시체육회, 시체조협회와 함께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와
‘전국종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장기개최를 위한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시는 2025년부터 3년간
제천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각 기관은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아시아체조 대회와
아시아롤러선수권 대회 등
국제대회를 유치해왔는데,
앞으로 전담팀을 발족하는 등
국제 규모 대회에 공을 들일 예정입니다.
<전화인터뷰>유두열///제천시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장
“저희는 이제 올 하반기에 이 국제 대회를 전담할 전담팀을 발족할 예정입니다. 발족하고 이제 기본 인프라 같은 구축을 통해서 더 나은 환경에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고 2025년도뿐만 아니라 2026년도 이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만한 국제 대회 및 전국 규모 대회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시는 전국 규모 대회 유치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 달에도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가 열렸습니다.


CG1///지난 1일에는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일에는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 데 이어


15일에는 ‘드림캠 유소년 축구대회’가
16일부터는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이어 시는 오는 4월부터
큰 규모의 대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79회째를 맞는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다음 달 19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다음 달 29일부터는
‘제78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5월에도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와
‘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탁구대회’,
‘제37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열리게 되는데
시는 스포츠 대회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유두열///제천시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장
“4월, 5월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이제 봄이 이제 되다 보니까 저희가 이제 남녀 종별 배구 선수권 대회나 탁구연맹전 같이 이제 대회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 4월, 5월에 이제 현재 확정되어 있는 대회는 약 20여 개 내외, 경제 효과는 200억 정도로 지금 현재 추산을 하고 있거든요.”


올해 전국 규모 대회
100개 개최를 목표로 제시한 제천시.


다양한 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메카 제천’을 각인시킨다는
제천시의 목표가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 (편집 김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