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열린‘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에는 2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축제 기간 모두 206억여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해 내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갑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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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린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중간제목 : “22만7천953명이 소백산철쭉제축제장 찾아”>
축제 기간
모두 22만7천953명의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행
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간제목 : “206억여 원 이상 경제 효과 창출”>
1인당 지역주민은 5만7천224원,
관광객은 9만 1천538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모두 206억여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문객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골고루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역 외 거주자는 65%였으며,
축제에 만족해
재방문한 사람은 61%로 집계됐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개막과 폐막 불꽃놀이,
패러글라이딩 묘기비행과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또 축제의 긍정적 파급효과로는
‘단양의 대외적 홍보’와 ‘지역주민 화합’,
‘다양한 문화적 경험 기회’,
‘지역민의 삶의 질 충전’을 꼽았으며,
개선해야할 점으로는
‘교통혼잡’과 ‘소음 발생’ 등을 지적했습니다.
단양문화원은 용역을 통해
설문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하는 등
정량과 정성 두 가지 방법으로 평가를 시행했으며,
향후 치러질 축제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 (편집 유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