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동북부에 위치한 영춘면은 온달 장군의 설화와 유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남한강과 소백산, 태화산의 풍요로운 자연경관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무더운 여름을 피해 방문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양의 역사가 담긴 설화와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영춘면을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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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단양군에 편입되기 전까지
영춘현, 영춘군으로 불리며
삼국시대 전략적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단양군 영춘면.
현재는 태화산과 남한강 등 화려한 자연경관에
다채로운 관광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장소제목 : 남천계곡>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에 있는 계곡.
깊은 계곡과 잘 보존된 천연림,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담수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여름이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찾는 곳입니다.
<장소제목 : 소백산자연휴양림>
소백산 휴양림은
해발 480m 고지에 위치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 땀을 식혀줄 관광지 중 한곳으로
승마장과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장소제목 : 온달관광지>
온달 관광지는
국내 최초 고구려 테마 전시관으로
온달 전시관과 드라마 세트장, 온달 동굴 등
자연과 역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장소제목 : 단양 구인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사찰로 알려져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
단양의 푸른 여름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소백산 정취를 느끼며
사찰에서 평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솝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 (편집 유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