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향후 도시개발과 신규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군은 사람 중심도시 음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옵니다.
보도에 차현주 기잡니다.
음성군이 2025년까지
2만3천여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간제목: 음성군 “2025년까지 공동주택 2만3천372세대 공급”>
이날 브리핑은
코로나19상황에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민선 7기 과제인 투자유치와
5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는 있지만
주거지역이 부족해
인구가 크게 늘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 용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조병옥 / 음성군수
“민선 7기 4조5천635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와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힘입어 본격적인 기업체와 공공기관 입주로 고용률 향상과 근로자 및 관련 종사자의 유입이 예상됩니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전략적 주택 공급 방안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소 삼정지구는
공동주택용지를 선분양해
주택 공급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중간제목: 대소 삼정지구·삼성 덕정지구·감곡역세권 2025년까지 모두 4천654세대 조성>
삼성 덕정지구는 올해 실시 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까지 실시설계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 충북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에 2024년까지
일자리 연계형 주택을 건립해
종사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 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조병옥 / 음성군수
“대소 삼정지구와 삼성 덕정지구, 감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여 2025년까지 총 4천654세대의 공동주택용지를 비롯한 도시기반 시설을 조성하겠습니다.”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음성 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인
성본산단이 최근 분양 완료됐습니다.
<중간제목: 음성 성본산단 복합용지 제외한 모든 용지 ‘분양 완료‘>
전체 면적 200만2천899㎡인 성본산단은
19만2천100㎡인 복합용지를 제외한
모든 용지가 분양됨에 따라
인구 유입과 고용 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