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과 음성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충북혁신도시의 도시화에 집중했습니다.
각 군에서는 혁신도시 시즌2에 발맞춰 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장소제목: 충북혁신도시>
2015년 12월부터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부근에
둥지를 튼 충북혁신도시
이후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 11곳이 들어섰습니다.
<중간제목: 충북혁신도시 시즌1 도시화 ‘성공적‘>
현재 아파트 13개 1만3천여세대 중
90%가 분양 완료됐고
2개 더 들어올 예정입니다.
군은 혁신도시 시즌1인
도시화에 이어
시즌2인 도시 거점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동환 / 진천군 혁신전략팀장
“도시의 주요 도로, 상하수도, 에너지, 주택, 산업이나 상업 등 기반 조성을 위해 진행됐던 혁신도시 조성 전반기와는 달리 후반기에는 도시 본래 기능인 문화, 교육, 보육, 여가, 상생 등 도시의 실제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음으로써....”
현재 혁신도시 인구는 3만여명
평균연령은 31.6세로
교육과 문화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충북혁신도시 인구 3만명 육박…평균 연령 31.6세>
진천지역은 시즌2에서
복합혁신센터와 테마공원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한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고거성 / 진천군 혁신전략팀 주무관
“진천지역에서는 주민문화를 선도하는 복합혁신센터가 착공했으며 내년도 준공 예정에있고 지역사회 활성화 기관 조성 사업, 혁신도시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설계 및 진행 중에 있으며....”
음성군에서도 교육, 문화 체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음성군 혁신도시 내 교육‧문화‧체육‧의료 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 노려>
먼저 혁신도시 내 국민체육센터를
내년 12월 준공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2023년 3월에 가칭 본성고를 설립해
교육의 창을 넓힐 계획입니다.
<중간제목: 국립소방병원 24년 말 개원·치유의 숲 조성…의료 공백 해소>
또, 국립소방병원을 2024년 말에 개원하고
주변에는 치유의 숲을 조성해
질 높은 의료 환경을 구축합니다.
<인터뷰> 정희정 / 음성군 전략사업팀장
“300병상에 21개 진료과목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이 설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소방병원 인근 함박산에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 공간인 맹동 치유의 숲을 내년 12월까지....”
충북혁신도시의 발전과
거점화를 노리고 있는
진천과 음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혁신도시가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