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중부4군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요.
충북에서 첫 번째로 75세 이상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장소제목: 음성군 실내체육관>
지난달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던 음성군
<중간제목: 음성군 75세 이상 6천729명 2차 백신 접종 완료>
중부4군에서 가장 먼저 백신 접종에 들어가면서
2차 접종까지 마무리돼
42일 동안의 여정이 끝이 났습니다.
<중간제목: 음성군 75세 이상 1차 백신 접종률 15.9% 2차 접종률 8.3% 육박>
음성군의 1차 백신 접종률은 15.9%
2차 접종률은 8.3%로
전국 백신 접종률 1차 7.2%
2차 1%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박은숙/음성군 코로나19예방접종TF팀장
“음성 1차 접종은 15.9% 진행이 됐습니다, 전국은 7.2% 정도입니다. 2차 접종도 8.3% 고요, 전국은 1%입니다. 음성군이 다른 지역보다 일찍 시작했고 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훨씬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군은 75세 이상 백신 접종에 이어
만 60세 이상
74세 미만의 예방접종에도 들어갈 계획입니다.
CG1///65세에서 74세는 오는 27일부터,
60세에서 64세는
다음 달 7일부터 19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접종에 앞서 군은
예방접종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CG2///70세에서 74세는 지난 6일 시작됐고
65세에서 69세는 10일부터
60세에서 64세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박은숙/음성군 코로나19예방접종TF팀장
“현재 60세에서 74세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음성군에서는 선제적으로 많은 홍보로 많은 분들이 접종을 해서 우리가 어서 코로나19에서 해방돼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목적을 가지고 각 읍‧면동 면사무소에서 콜센터를 이용하고 각 보건지소에서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음성군을 제외한 중부4군에서는
현재 화이자 백신 물량 문제로
75세 이상 백신 접종이 중단됐습니다.
각 군은 백신이 들어오는 데로
다시 접종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