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민선 7기, 앞으로 남은 1년 군정 운영 방향과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산림을 활용한 ‘힐링‧체류형 관광’에 힘을 쏟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는데요.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장소 제목: 괴산군청>
지난 3년 동안 민선 7기
괴산군의 투자유치 실적은
1조 7천억대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습니다.
<중간 제목: 괴산군, 1조 7천억원 투자유치…K-반도체 벨트 포함>
특히 국가미래산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청안산업단지에
시스템 반도체업체인 네패스를 유치했고
최근 정부의 K-반도체 벨트에도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장싱크>이차영/괴산군수
“청안산업단지 내에는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을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로 투자하는 네패스를 유치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반도체 전략‧비전이 담긴 K-반도체 벨트에 괴산군이 포함됐습니다.”
군은 관광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산막이옛길 시즌 2 ‘박차‘…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
모노레일과 짚라인 등을 설치하는
산막이옛길 시즌 2를 진행 중이고
산림복지단지 내 휴양림도 조성하고 있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는 중입니다.
<현장싱크>이차영/괴산군수
“산막이옛길은 순환형 생태길, 모노레일‧짚라인 조성 추진, 생태적 환경 강화 등을 통해 산막이 옛길 시즌 2를 진행 중이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림복지단지는 현재 휴양림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 군수는 지난 3년간의 성과에 이어
앞으로 남은 임기 1년 동안은
친환경유기농업군인
괴산의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하고
<중간 제목: 친환경유기농업군 이미지 구축‧관광객 1천만 시대 목표>
산림을 이용한 체험과 힐링,
체류까지 할 수 있는 관광으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장싱크>이차영/괴산군수
“민선 7기 성과를 가시화 시켜나가고 미래발전기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친환경 유기농업군 괴산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하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힐링‧체류형 관광으로 대전환 시켜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하지만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내
폐기물 매립장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성과 발표에 이어
폐기물 매립장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