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3년을 맞이한 증평군이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관광사업과 생활 인프라 구축 사업이 단연 눈에 띄었는데요.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민선 5기,
홍성열 증평군수의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봤습니다.
<중간제목: 에듀팜특구관광단지, 5월 기준 누적 방문객 64만 명 ‘돌파‘>
오랜 시간 공을 들였던
도내 최초 관광단지인 ‘에듀팜특구’는
골프장과 수상 레저,
양떼목장 등 다채로운 시설들로
지난 5월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64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중간제목: 에듀팜특구 총사업비 1천579억2천670억 증액>
이에 따라 총사업비도 1천579억원에서
2천670억원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중간제목: 좌구산 휴양랜드 해마다 50만 명 이상 방문…중부권 대표 휴양도시 입증>
가을과 봄 시즌 비대면 관광지에 선정됐고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좌구산 휴양랜드도
해마다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으며
증평의 대표 휴양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홍성열/증평군수
“블랙스톤 벨포레는 사업비를 1천579억에서 2천670억으로 1천억 이상 증액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좌구산 휴양랜드내 숲 인성학교도 올해 준공됩니다. 이곳은 문화관광부에서 추천하는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고 안심 관광지 25선에도 선정됐습니다.”
군은 건강과 문화, 복지 등
생활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총사업비 300억 원을 들인
증평종합운동장이 지난해 착공됐습니다.
<중간제목: 김득신 문학관‧증평군 기록관, 문화충전소 역할 ‘톡톡’>
지난 2019년 12월 문을 연
김득신 문학관과 증평군 기록관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며
문화충전소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개나리아파트 철거…도서관‧아이돌봄센터 등 공동주택 재탄생>
또 오랜 시간 방치됐던
개나리 아파트도 철거를 마친 상태로
앞으로 도서관과 아이돌봄센터 등으로 구성된
공동주택으로 재탄생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홍성열/증평군수
“종합운동장 약 300억 정도 들어가는 사업 200억 정도 투자되는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김득신 문학관, 보훈회관, 가족센터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이 현재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고 창동리 개나리 아파트는 도시재생사업으로 현재 건물을 철거했고 곧 건축을 하게 됩니다.”
지난 3년간 관광사업과
생활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던 증평군.
남은 1년은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