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에듀팜관광특구 내 일부 관광 시설이 문을 열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나머지 시설 조성은 더디다고 합니다.
팜문화아카데미 등 나머지 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윱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장소 제목: 증평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지난 2019년
처음 문을 열어
중부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증평 에듀팜 관광특구
<중간 제목: 에듀팜관광특구, 골프장‧양떼목장 등 시설로 ‘큰 인기’>
골프장과 양떼목장
최근에는 사계절 썰매장도 들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중간 제목: 2009년 에듀팜특구 지정‧2017년 관광단지로 지정>
이곳은 2009년에는
에듀팜관광특구로
2017년에는
관광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인터뷰>김다혜/증평군 에듀팜특구팀 주무관
“(에듀팜관광특구는) 2009년 10월 지식경제부로부터 특구로 지정받은 후 2017년 12월에 특구 특례로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농촌테마파크가 팜 문화 아카데미로 통합되었습니다. 당초에는 22년도까지 준공 예정인데 2년이 증가돼서 24년도로 연장됐습니다.”
당초 에듀팜관광특구로
먼저 지정됐지만
그동안은 관광단지로만
개발돼왔습니다.
최근 열린 공청회에서
계획됐던 농촌테마파크와
귀농귀촌지원센터 기능을 합친
팜‧문화 아카데미를 연다고 전했습니다.
<중간제목: 에듀팜관광특구 내 팜‧문화 아카데미 2024년 조성 예정>
하지만
2022년까지 조성된다는 계획은
2년이 늦춰졌고
사업비는 10억 원을 늘렸습니다.
CG///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전체 공정률은
75% 정도이며
모터파크 등의 나머지 시설들은
2024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양한 시설로
누적 관광객이 70만명을 넘긴
에듀팜관광특구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에듀팜관광특구 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야 할 때입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