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각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마다 추석맞이 기획전을 열어 농가 소득도 올리고 지역 특산물 홍보에 나섰습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됐는데요.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농가 소득도 올리고
농특산물 홍보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아프간 국민들을 수용해
전국민들에게 일명
돈쭐 나 서버가 마비됐던 진천몰
<중간 제목: 생거진천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 오는 30일까지 열려>
진천몰에서는
추석맞이 온라인 축제가
오는 30일까지 열립니다.
<인터뷰>신현정/진천군 축산유통과 주무관
“(온라인 축제가) 9월 30일까지 21일간 진행됩니다. 인기 생활용품 최대 90% 할인 판매, 3만 원 이상 제품 구매 시 3천 원 할인쿠폰 발급 등 다양한 혜택들이 준비돼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 구매자들은
전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인기 생활용품을 최대
9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하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음성군에서는
큰 기대를 받았던
음성명작페스티벌이 2년 연속 취소돼
사기가 저하된 농가를 돕기 위해
음성장터에서
추석맞이 기획전이 열립니다.
<중간 제목: ‘음성장터’ 오는 15일까지 추석맞이 기획전 진행…45종 품목 할인 판매>
기획전에서는 14개 품목,
모두 45종의 상품이
오는 15일까지
할인 판매됩니다.
<인터뷰>최용환/ 음성군 농산물유통팀 주무관
“14개 품목 30여 종의 상품이 최대 27% 할인 판매되며 코로나19와 음성명작페스티벌 취소로 침체된 농가도 돕고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삼의 고장 증평에서도
추석맞이 인삼 할인 판매와
괴산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도
추석 기획전이 열립니다.
이번 기획전이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