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에도 음성과 진천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연일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코로나로 몸살을 앓았는데요.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추석 명절과 개천절에 이어
이번 한글날 연휴에도
어김없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외국인 노동자와
인력사무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정명령이 내려졌던
음성과 진천지역에 집중됐는데요.
CG1///음성지역에서는 9일 토요일
외국인 16명을 포함한 17명이 확진됐고
10일에는 외국인 선제 검사와
기업체 등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에도
17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를 유지했습니다.
진천에서도
CG2///한글날인 9일
외국인 6명을 포함한
8명이 확진됐고
10일에는 11명,
11일 월요일에는
외국인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석 명절 이후
연이은 연휴에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CG3///추석 연휴 음성에서는 35명
진천에서는 4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개천절 연휴에는 33명과
38명이 각각 나왔습니다.
이번 한글날 연휴에도 음성에서 63명
진천에서 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간 제목: 음성군, 코로나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 15일까지 연장>
이번 연휴 폭발적으로 늘어난 확진자로
음성지역에서는
외국인 대상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15일까지 연장했습니다.
한편, 음성에서는
12일 오후 3시 기준
외국인 8명을 포함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