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음성형 행복응원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다음 달 말까지 모든 군민이 10만 원 씩 받을 수 있는데요.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 제목: 음성군, 모든 군민 10만 원씩 ‘행복응원 지원금’>


음성군이 모든 군민에게
10만 원씩
‘음성형 행복응원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위드 코로나에 맞춰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대상은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음성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외국인 등으로
모두 9만 3천여 명이 지급을 받게 됩니다.
<현장인터뷰>조병옥/음성군수
“(음성군은) 지역 경제 회복을 앞당기고자 나이,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음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공평하게 받을 수 있는 재난지원금을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으로 명명하여 전액 자체 재원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원금은 골목 상권과
지역 경제 순환을 위해
‘음성행복페이’로
다음 달 말까지 지급됩니다.


<중간제목: 12월 말까지 지급…내년 3월 31일까지 사용>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이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지급되는 지원금은
내년 3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쓰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거나
일괄지급되며
동거인은 별도로 신청해야합니다.
<현장 인터뷰>조병옥/음성군수
“(지급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며, 외국인의 경우 음성군에 체류 중인 결혼이민자, 영주권자가 지급 대상이 됩니다. 지급액은 군민 1인당 10만 원이며, 전액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하겠습니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는 ‘음성형 행복응원 지원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경제 회복을 앞당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