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성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요소를 파악해 관련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사업이 시작된 지 2년 정도가 지난 현재, 추진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
지난 2022년 음성군은
지역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지역 곳곳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회기반 시설, 즉 SOC 시설을
조성하게 됐습니다.
사업 시작 2년 차인 현재,
군은 삼성면과
금왕읍, 맹동면과 대소면,
감곡면 등
5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크게 네 가지 단계로
구성됩니다.
CG1//문화와 행정 등
지역에 필요한 것들을 파악해
개괄적인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과
건물의 세부 설계인
실시설계,
그리고 착공과 준공 순서로 이뤄집니다.
CG2//최근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이 승인됐으며,
행정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16억여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삼성행정복지센터와
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CG3//또 대소면은 기본계획 승인
막바지에 이르렀고,
맹동은 시행계획 단계,
금왕읍과 감곡면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군은 각 읍면의
중심 마을과 배후 마을간
소통이 늘어나고
행정과 복지 원스톱 서비스가
운영됨에 따라 주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음성군은 민선 7기에
원남면과 소이면, 음성읍 등에도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