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최강 한파에 기온 ‘뚝’…축사·난방기구 화재 ‘주의’
박종혁 기자 2021-01-07

매서운 한파와 함께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기 난방기구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화재 위험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보도에 박종혁 기잡니다.


<장소제목 : 1월 4일 새벽 / 음성군 금왕읍>


음성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활활 타오릅니다.


이 화재로 양계장 1동이 전소됐고,
안에 있던 병아리 1만9천여 마리가
모두 불에 타 폐사했습니다.


<장소제목 : 1월 4일 오후 / 괴산군 칠성면>


같은 날 괴산군 칠성면의 한 소형축사도
누전에 의한 화재로 전소됐습니다.


이 같은 축사 화재는
1년 중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해
이맘때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축사 화재 원인 ‘노후화된 전기시설 과다사용·관리 소홀’ 대부분>


특히 노후화된 전기시설의 과다사용과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이어서
사전에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전화인터뷰> 신광선 / 음성소방서 대응총괄팀장
“축사 내 외부 전선 피복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전선은 즉시 교체하여 주시고, 축사 전기시설에는 반드시 누전 차단기를 설치하고 주변 먼지나 거미줄을 제거해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많이 지는 만큼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CG1///최근 2년간 충북에서는 모두 96건의
난방기구 관련 화재가 발생했는데,
특히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중간제목 : “난방기구 근처 가연성 물질 제거·외출 시 난방기기 코드 뽑기”>


소방당국은 난방기구 근처에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이 중요하고,
외출 시 반드시 난방기구의
코드를 뽑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임태규 / 제천소방서 소방위
“(화목보일러 사용하실 때) 주변에 가연물 적치로 인해 불티가 확산이 돼 화재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을 깨끗이 자주 청소해주시는 것이 중요하고요. 항상 전기용품은 사용하실 때 자리를 비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올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잠깐의 방심도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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