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200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생의 도구'
임가영 기자 2021-02-18

2021청주공예비엔날레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40여 개국 1천여 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비엔날레조직위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비엔날레 공간의 한계를 넘어선단 계획입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청주를 대표하는 국제 전시 행사로


공예 분야 세계 최초. 최대 규모 행사인


청주공예비엔날레.




///12th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생의 도구'///





열두 번째 비엔날레 주제는


‘공생의 도구’입니다.



<인터뷰 박상언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장>


“공생의 도구라는 것은 우리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정말 도구가 많이 만들어지고 만들어지는 것에 따라서 많이 소비가 되는데 다시 말해서 도구가 과잉 생산되고 과잉 소비되는데 이에 따른 반성적인 어떤 돌아봄, 그리고 도구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보자는 뜻에서 정한 주젭니다."




///D-200 15인의 작가 1차 본전시 라인업 공개///




비엔날레 D-200일을 맞아


1차로 공개된 작가 15인의 본전시 라인업은


행사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40여 명에 불과한


태엽시계 제작자 현광훈 금속공계가부터




1세대 안경 디자이너 김종필 작가,




엄선된 재료에 정재 된 기술로


천년의 빛을 선보이는


이의식 옻칠 장인 등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작가들이 포진했습니다.




해외작가로는 형형색색 뜨개질로


인도네시아 스타작가가 된 물아냐,



2009년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만 개의 물 컵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던 피엣 스톡만이


12년 만에 다시 비엔날레를 찾았습니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해 진행합니다.



<인터뷰 박원규 청주비엔날레 총괄부장>


“오프라인 전시장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것도 물론 준비하지만 비대면으로 당연히 준비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AR이나 VR장비를 활용해서 전시장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 또한 준비하지만 온라인으로 공예 키트를 만들어서 보내줘서 실시간으로 작가들과 같이..."




///'도구 없이 하루 살기'...공예백신 100일 프로젝트 ///




비엔날레 조직위는


‘공생의 도구’ 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공예자원과 사회적 기업 등이 함께하는


‘공예백신 100일 프로젝트’도 진행합니다.




핸드폰이나 노트북, 자가용 등을


도구 없이 하루 살아본 뒤


그 후기를 3월 1일까지 SNS에 올리면




이를 선정해 DIY공예 키트와 ‘공예 구급상자’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코로나19백신 못지않게


감성의 백신이 절실해진 요즘,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많은 이들의 마음의 백신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임가영입니다.(영상취재 신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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