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땅 투기 현직 지방의원 2명 입건…당사자는 혐의 부인
황정환 기자 2021-05-25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 중인 충북 경찰이
18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내부 정보 등을 활용해
토지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지방의원인데요.


당사자들은 일단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충북경찰, 땅 투기 의혹 18명 입건>


충북경찰청 부동산 투기 사범 단속 전담수사팀은
도내 개발예정지 투기 의혹으로 내사를 받는 31명 가운데
18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의원 2명과 공무원, 충북개발공사 임원이 각각 1명,
나머지는 개발업자 등 일반인입니다.


관심은 현직 지방의원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과거 건설소방위 소속 도의원, 사전정보 이용 땅 투기 의혹>


일단 이 중의 한명은 현직 충북도의원 A씨로 확인됐습니다.


A의원 지난 2018년 배우자 등 가족 공동명의로
진천 덕산읍 석장리 밭 5,815제곱미터를
3억5천만 원에 사들인 것을 시작으로


그 이듬해와 지난해에는
A 의원의 아들이 지인과 함께
인근 임야와 밭을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당시 A의원은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이었는데,


땅을 매입하기 시작한 전후로
경기도 안성에서 진천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 구축이 본격 추진됐고,


이 사업은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됐습니다.


이 때문에 올 들어 진천 일대 땅값이
급등하고 있는 상태로,


경찰은 A씨가 사전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로 보고
한 차례 피의자 신분 조사를 마친 뒤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A의원은 HCN과의 통화에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전화녹취...CG> A충북도의원
“투기할 수 있는 내용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지역이거든요. 내 동네를 동네 어르신한테 살 수 있는 것이죠.”


<또 다른 지방의원 1명, 투기 의혹받고 있는 청주시의원 유력>


A도의원과 함께 땅 투기 의혹을 샀던
청주시의원 B씨도 같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의원의 경우 남편이
지난 2019년 말 청주 넥스트폴리스 개발 예정지 땅을
8억여 원을 주고 사들였는데,


이는 충북도의회 개발 승인이 나기
6개월 전이었습니다.


B의원이 개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남편이 투기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진 이윱니다.





이에 대해 취재진을 만난 B의원은
자신은 아직 경찰 조사를 받은 적 없다며


땅을 산 건 남편이 주도적으로 해
자세히 아는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장녹취...CG> B 청주시의원
“저는 잘 몰라서... 신랑이 한 거라 사실 관계 확인을 제가 몰라서 답변을 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의원 A씨는
문제가 된 덕산읍 농지를 가족 공동 명의로 매입한 뒤


불법 성토행위를 한 사실도 드러나
경찰이 국토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진천군도 A의원에 대해 원상복구명령을 내린 상탭니다.


황정환입니다.
<영상취재: 임헌태 기자>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R]계곡 몰린 피서객…일부 ‘NO 마스크’

2021-07-28

충북도,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 대책 마련

2021-07-28

[R]충북 중‧북부 코로나19 확산세…확진자 잇따라

2021-07-28

충북 구름 많고 무더위 지속…“온열질환 주의”

2021-07-28

충북도, 여름철 환경오염 행위 단속

2021-07-27

충북도 “토지 거래 공무원 가족 5명 자료 경찰 제공”

2021-07-27

[R]충북 연일 폭염…농작물‧가축 피해 주의

2021-07-27

충북서 온열질환자 잇따라

2021-07-27

충북 중‧북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021-07-27

충북 당분간 폭염 지속…오후 한 때 소나기

2021-07-27

충북도, 11월까지 농지이용 실태조사 실시

2021-07-26

충북 고3 수험생 ‘찾아가는 수시상담’ 진행

2021-07-26

[R]‘충북 거리두기 3단계+α’ 상향…방역 수칙 강화

2021-07-26

충주‧제천‧음성, 코로나19 확진 잇따라

2021-07-26

충북 전역 폭염경보…낮 최고 35도 ‘무더위’

2021-07-26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 순항

2021-07-23

충북 지자체 자율접종 26일 시행

2021-07-23

충북 주말 35도 안팎 무더위…“야외활동 주의”

2021-07-23

[R]충북 장애인 선수들의 아이스하키 ‘도전기’

2021-07-22

충북 초·중·고 여름방학 기간 제각각

2021-07-22

충북 당분간 무더위 지속…“건강관리 유의”

2021-07-22

충북도교육청, 방학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2021-07-21

[R]코로나19 4차 대유행…도내 병상 부족 우려

2021-07-21

충북 중‧북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021-07-21

충북 당분간 폭염 지속…“온열질환 등 유의”

2021-07-21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형준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김형준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김형준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