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주 노래방 n차 감염만 70명…외국인 확진도 잇따라
신홍경 기자 2021-06-15

[앵커멘트]
청주에서 노래방 도우미 관련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족과 직장 등에서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모두 70명으로 늘었는데요,


청주에서는 또 외국인 연쇄감염도 잇따르고 있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홍경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청주에서 지난 2일 시작된
노래방 관련 코로나19 확진이


가족, 직장 간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5일 청주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 가족 2명 n차 감염>


15일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의심증세를 보이다 감염이 확인됐고,


접촉자 30대와 40대도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은 겁니다.


<지난 2일부터 노래방 도우미 15명·업소 이용자 30명 등 모두 70명 확진>


이렇게 확진된 노래방 관련 감염자는
여성도우미가 15명, 업소 이용자 30명,

이들과 관련된 접촉자 25명 등
현재까지 모두 70명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수현 충북도 감염병관리과장
"(노래방 관련)새로운 확진자 보다는 기존의 확진자들의 대한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확진되면서 정리가 되고 있는 분위기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노래방 관련된 부분은... 그래도 관련되서 새로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역학조사 통해서 철저히 조사하고 있고 찾아가고 있습니다."


청주에서는 최근 이틀새
외국인 연쇄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청주서 외국인 연쇄 감염도 이어져… 모두 10명 확진>


지난 14일과 15일 카자스탄 등
중앙 아시아계 외국인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청주 한 외국인 전문 식당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국인 확진자 관련 역학 조사 어려워… 방역 당국 '비상'>


문제는 이 식당에서 접촉한
외국인들의 신원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외국인 중에는 불법체류자가 많고,
또 자가격리에 들어가면
2주 간 일을 하지 못 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검사에
적극 나서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화인터뷰> 김병성 청주시 서원보건소장
"현재 (확진된)분들이 러시아계 위주로 있습니다. 그분들이 주말을 이용해서 청주 모 식당에서 많이 모이는 상황이더라고요. (함께 식당을 이용한)분들을 찾는데 가장 어려움이 있습니다."


청주에서는 노래방과 외국인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청주 한 제약회사와 관련된
n차 감염으로도 5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청주 1332명, 충주 303명 등
3174명으로 늘었습니다.


신홍경입니다.(영상취재 임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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