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출산율 최저치 경신…‘아기 울음소리 끊긴다’
박종혁 기자 2021-08-30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합계출산율이라고 합니다.


충북은 지난해 0.9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저출산 대응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보도에 박종혁 기잡니다.


<장소제목 : 지난 8월 26일 /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출산축하 이벤트>


제천 에코브릿지에서 열린
18번째 출산축하 이벤트.


지역 출산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부터 마련된 자립니다.


지자체뿐 아니라
여러 기관·단체에서도 참석해
이처럼 새 생명을 반기는 이유는


갈수록 출생아 수가 감소하면서
인구절벽이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상천 / 제천시장
“각 기관·단체별로 자그마한 출산 축하 선물을 만들어 주고, 회원들이 같이 축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줌으로써 제천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분위기를 만드는데....”


CG1///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출생 통계를 보면


충북의 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합계출산율은
0.98명.///


<중간제목 : 2019년 충북 합계출산율 1.05명…2020년 0.98명, 1명 이하로 추락>


1년 전보다 0.07명 떨어져
2010년 이후 처음으로
1명대 벽이 무너졌습니다.


CG2///도내 시·군별로 살펴보면
83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인
진천군이 가장 높았고,
충주와 제천, 증평도 1명을 넘었습니다.


반면 0.91명을 기록한 음성군을 포함해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단양과 괴산이
1명에도 못 미쳤습니다.///
<인터뷰> 이상천 / 제천시장
“제천시가 2016년도에 연간 출생아 수가 920명에 달했는데, 5년이 지난 2020년도에는 620명. 무려 출생아 수가 300명이 줄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제천에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제천이 될 거라는 불안에 (파격적인 출산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저 수준인 상황에서


혼인율도 갈수록 낮아져
저출산 문제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출산 정책에 대한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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