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김병우 조기 등판…변곡 맞은 충북교육감 선거
남궁형진 기자 2022-04-1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한 달을 앞두고
충북도교육감 선거판이 변곡점을 맞았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이 이달 말 예비후보에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드는 것인데요,

김 교육감에 도전하는 세 예비후보의 단일화
논의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남궁형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월 중순 기자 간담회에서 3선 도전을
공식화한 김병우 교육감.


당시 그는 직무에 충실하다 5월 12일과 13일
진행하는 후보자 등록 뒤 선거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소제목 : 3선 도전 김병우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으로 전략 변경//


하지만 그로부터 석 달이 지나기 전
김 교육감은 조기 등판으로 전략을 바꿨습니다.

김 교육감은 다음 주 중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계획을 발표하고 이달 말
사퇴 뒤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입니다.


현재 선거 사무소와 캠프 인력 구성,
공약 등을 준비 중으로 사무소는 청주
방서 사거리 인근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교육감 측은 선거법 상 선거
60일 전부터 현직 단체장의 행사 개최와
후원 등이 금지되는 상황에서


예비후보에 등록해 유권자들에게 공약 등을
알리는 것이 선거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교육감에 도전하는 김진균·심의보·
윤건영 예비후보의 단일화 여부는 여전히
답보 상태입니다.


//소제목 : 김진균·심의보·윤건영 단일화 답보 상태…본 후보 등록 전 극적 협의 이룰까?//


예비후보자 등록 직후인 지난 2월부터
일부 후보를 중심으로 회동 제안 등이
오갔지만


주도권 싸움으로 비화하면서
단일화 문제는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습니다.


심의보, 윤건영 후보의 경우 심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에 함께 하는 등


물밑에서 논의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지만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했고


지난 12일 저녁 세 예비후보가 만났지만
이 때에도 원론적인 얘기만 오갔다고
후보자들은 말했습니다.


이들 모두 단일화 필요성과 후보자 등록 전
결론을 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으나,


협의에 난항을 겪으면서 일각에서는
일부 후보만 참여하는 반쪽 단일화가
이뤄지거나 각자도생의 길을 가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HCN뉴스 남궁형진입니다.(영상취재 임헌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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