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실외 마스크 착용'' 혼선에 노마스크족까지 ''급증’
박종혁 기자 2022-04-28



[앵커멘트]


2년 넘게 이어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를 두고 정부가 해제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데요.





아직 뚜렷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인데,





벌써부터 거리 곳곳에선


마스크 착용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박종혁 기잡니다.











[기사내용]


<장소> 4월 27일 오전 / 청주 성안길





오전부터 시민들로 북적이는


청주 한 중심거리.





갈수록 무더워지는 날씨에


마스크 착용이 갑갑해지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이 눈에 띕니다.





<장소> 4월 27일 오후 / 00대학교





청주 한 대학 캠퍼스에서도


노마크스족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타인과 2m 이내에서


마스크 미착용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피거나 음료를 마시는 등.





곳곳에서 쉽게


거리두기 해이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장녹취> 청주시민


“(마스크 미착용을 캠퍼스) 왔다 갔다 할 때 가까운 거리니까 친구들끼리 밥 먹고 나와서 어디 잠깐 갈 때 (봤고). 아니면 어르신들도 조금 더우니까....”





지난 18일부터


거리두기 전면 해제가 시행됐지만,





여전히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의무적인 사안입니다.





그러나 최근 정부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해


의무 해제를 검토하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정부 "실외 전파 가능성 현저히 낮아"...인수위 "5월 하순 판단"/





당초 정부는 실외 전파 가능성이


실내보다 낮다며


다음달 2일부터 의무화를


해제할 움직임을 보였으나





인수위가 재확산 등을 우려해


5월 하순쯤 결론을


내겠다고 발표하면서


뚜렷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현상싱크...하단CG>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실외 마스크에 대해서는 아마 과학적인 측면에서는 현재 감염 전파의 가능성, 위험성 자체가 실내에 비해서는 현저히 떨어지고 있어서 유지의 필요성 자체가 실내보다는 낮게 나타나고 있는 부분들은 사실입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지


벌써 2년째.





고대했던 실외 마스크 탈출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 3명 중 2명은 여전히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만큼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박종혁입니다. (영상취재 박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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