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코로나 감염 추세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하지만 방역당국은 고위험군의 감염 증가를 유의해야 한다며 개량 백신 접종 중요성을 또 다시 강조했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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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6일 0시 기준 충북 코로나 확진자 수는 290명. 지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500명대 초로 확연한 감소 추셉니다.
<중간제목 : 충북도 60세 이상 일평균 129.9명 감염…위중증환자 2명>
하지만 60세 이상의 경우
일평균 130명 가까운
감염수를 기록하고 있고
위중증환자 수도
한 자리 수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고위험군의 감염 예방을 위한
개량 백신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인터뷰>정기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 위원장
“고위험군인데요. 쉽게 생각해서 60세 이상, 특히 금년에 60세가 되시는 분들부터는 이 개량 백신을 이번 유행이 끝날 때까지는 꼭 다 맞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정기석 단장은
특히 해외 학술지
연구결과를 언급하며
개량 백신의
바이러스 예방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현장인터뷰>정기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 위원장
“이 개량 백신이 지금 우리나라에 유행하는 BA.5번 계열, 그다음에 BN.1번 계열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1월에 의학계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저널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이라는 NEJM에 발표한 것에 의하면 개량 백신을 접종하면 BA.2.75.2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
한편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에도
확진자가 줄고 있는
추세에 대해선
<중간제목 : 방역당국…실내 마스크 해제 감소세 “판단할 시점 아냐 다시 증가할 수 있어”>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마스크 조정에 따른
영향을 판단할
시점은 아니라며
앞으로도 일시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세가
멈추는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