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에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심해 외부 활동 시 피부 질환이 생기기 쉬운데요.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또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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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제목: 충북 충주시>


희뿌연 미세먼지가
충주 도심을 뒤덮었습니다.


마치 안개가 낀 것 같이
건물들의 형태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자연 풍경에도
짙은 미세먼지가 끼어
시야를 답답하게 만듭니다.


13일 충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고
14일에도 나쁨 수준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황사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농도가 높아진 탓입니다.


<중간 제목: 봄철 황사‧미세먼지‧건조한 날씨>


봄철 충북은
황사와 미세먼지에 이어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충주와 제천, 단양과 진천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탭니다.


이 같은 날씨에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
피부 상태가 나빠지거나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병원에도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환자들이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순흠///성형외과 원장
“봄철에는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피부에 전체적으로 대인관계도 많아지고 외부 활동하면서 피부에 대한 색소 문제, 피부에 대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죠. 봄에는 관리 차원에서 더 개선하기 위해서 오시는 분들도 많고요. 봄철의 계절적인 영향 때문에 피부 문제가 생겨서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건조할 때는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잘 챙겨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순흠///성형외과 원장
“건조하면 일단 피부 톤이 약해지면서 주름도 생기고 여러 가지 착색도 되기 쉽고 피부 문제가 생기기 쉽겠죠. 중요한 건 봄철 건조할 때 수분 섭취 많이 해주는 거 굉장히 좋고요. 또 자외선이 굉장히 강한 우리 피부에 노화를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 자외선 차단 선크림을 많이 자주 발라주고..”


한편, 청주기상지청은
이번 황사가 14일 오전까지
충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