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태풍 피해 잇따라…사고 대처 방법은?
정현아 기자 2023-08-10



6호 태풍‘카눈’이 북상하면서 충북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추가적인 사고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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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올라오면서
충북지역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고
바람도 몰아쳤습니다.


도내 곳곳이
직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되자
각 지역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도내 둔치 주차장 등이 통제됐고
일부 교량도 통행을 막았습니다.


S/U--이곳은 충주 복여울교입니다. 태풍 소식에 이미 통행은 통제됐고요.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교량은 이미 물에 잠긴 상탭니다.


또 괴산 목도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비가 쏟아지고 강풍까지 불면서
10일 오후 1시 기준
도내에서는 모두 53건의
태풍 관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붕 구조물 낙하나
가로수 쓰러짐,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유형별로는 가로수 쓰러짐이
2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도 결항됐고,
청주와 일본을 오가는 국제선도 지연됐습니다.


이처럼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많은 비로 인한
사고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차량 이용자는
세월교 횡단을 주의해야 합니다.


교량에 물이 월류할 경우
진입을 금지하고
차량이 침수되면
타이어의 3분의 2가 잠기기 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잠겼을 경우
운전석 목받침 철재봉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탈출해야 합니다.
<전화인터뷰>충주소방서 관계자
“차가 물에 잠겼다면 차량 내부와 외부의 수압 차가 일정하게 맞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밖의 수압 차와 내부의 수압 차가 맞을 때 뾰족한 물체로 창문의 가장자리를 내리치면 비교적 쉽게 유리창에 균열을 낼 수 있습니다. 차량 내부에 비상 탈출용 망치를 비치해두는 것도 좋고 만약에 비상 탈출용 망치가 없으면 차량 의자 목 받침대를 뽑아서 뾰족한 부분으로..”

또 산사태의 경우
위에서 아래로 발생하는 만큼
산사태와 수직 방향으로
가장 가깝고 높은 곳에
몸을 피해야 합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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