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하라”…충북 곳곳 목소리
정현아 기자 2023-09-25

충북지역 곳곳에서 올해 안에 ‘중부내륙지원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법안 심사가 계속해서 미뤄지자 시민단체들이 국회에 빠른 심사와 통과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




중부내륙지역이
새로운 지역주도 성장의 거점이 돼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취지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지난해 12월 29일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했지만
법안은 계속해서 심사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연내 제정이 불투명해지자
최근 김영환 지사는
국회를 찾아
중부내륙특별법 심사와 통과를 요청했고


지역 곳곳에서도
연내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장소 제목 : 충주시청>



충주 시민단체 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8일 국회 행안위 법안1소위 개최로
법안이 무사 통과해
연내에 제정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심사 도중 일부 의원들이 퇴장해
의결 정족수 미달로
회의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행안위가 연내 제정을
수수방관한다면 책임 소재를 가려내
내년 총선과 연계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10일 국정감사 이전에
법안소위를 열어 법안을 통과시키고
이를 위해 정치권이 협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장싱크>임청/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충북을 비롯한 중부내륙지역의 국회의원과 정치권은 중부내륙지원특별법안이 국회 행안위 및 법안소위를 조속히 통과하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하라.”


<장소 제목 : 청주 중앙공원>


이날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 등도
연내 통과 촉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국회와 정치권이
이념과 정파를 떠나
조속히 행안위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특별법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도는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이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올해 안에 법안 처리가 무산되면
내년 6월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법안은 자동 폐기됩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

http://ccs.co.kr/cn77f799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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