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충북방송에서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충북 소속 및 출신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를 소개합니다.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서정 선수를 이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철봉을 오로지 두 손으로 견디며
화려한 기술을 선보입니다.
놓칠 듯 놓치지 않는 선수에
관중들은 긴장과 환호를
반복합니다.
우리나라 기계체조 국가대표
제천시청 소속
여서정 선수입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태어나 신갈초와
경기체육중학교,
경기체고를 졸업했습니다.
우리나라 기계체조계의
전설인 여홍철 선수의
딸로 알려진 여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여자 도마 금메달을 획득하고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수 커리어를 넓혀갔습니다.
올해도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하게 됐습니다.
<현장인터뷰>여서정 // 기계체조 국가대표
“이번 파리올림픽 각오랑 목표는 저희가 단체로 출전하는 거기 때문에 애들이랑 같이 열심히 합동해서 안 다치게 하고 즐기면서 하는 게 목표입니다.”
여서정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기계체조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7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