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단양 ‘만천하모노레일’ 개장 눈앞…관광 활성화 기대
박종혁 기자 2021-04-26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이동과 아찔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모노레일이 다음 달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단양군은 지난해 개장한 슬라이드 등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종혁 기잡니다.


만천하 전망대를 향해
이어진 레일을 따라
탑승용 차량이 천천히 오릅니다.


가파른 산을 따라 올라가면
아찔한 스릴감과 함께
단양의 수려한 경관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장소제목 : 단양군 적성면 /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새로 문을 연
단양의 첫 모노레일입니다.


시속 4km 속도의
모노레일을 타고
매표소부터 상부전망대까지 오르면서
단양강과 소백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기 /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 안전관리 책임자
“모노레일은 이동시간은 약 8분 정도 소요되며, 최대 경사도가 28도인데 올라가면서 약간 아찔한 경험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2017년 7월 개장 이후
25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중간제목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입장객 2019년 약 74만명→2020년 약 35만명>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2019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 유치에
큰 타격을 입은 단양군이

지난해 개장한 슬라이드에 이어
모노레일 등 체험 시설을 확충해
위기 극복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장덕기 / 단양군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만천하팀장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은 있지만 다시 회복 추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만천하로 올라오는 길은 현재 버스로만 올라올 수 있는데 모노레일이 개장하게 되면 볼거리와 함께 경관도 구경하면서 올라올 수 있는 운송수단이 될 것....”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은
다음달 4일
일반 관광객에게 공개됩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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