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산건널목 고가철도화 반영하라”…삭발 결의
정현아 기자 2021-04-28

충북선 고속화사업 기본계획에 충주의‘광산건널목 고가철도화’를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열차 사고 등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경제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인데요.


일부 주민들은 삭발까지 하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한국교통대학교 앞
광산건널목입니다.


대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어
평소 학생들과 대소원면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곳입니다.


열차가 지나가면
신호에 맞춰
차량과 주민들이 건너갑니다.


그동안 이 광산건널목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곤 했는데
고가철도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재점화 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충북선 광산건널목 고가철도화 추진위원회’ 발대식>


‘충북선 고속화사업 기본계획’에
‘광산건널목의 고가철도화’를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는
‘광산건널목 고가철도화 추진위원회’의 발대식.


이들은 “지난 1980년,
비용과 기술적 편의에 따라
건널목이 평면으로 건립되면서
마을 단절과 상권 침해 등의 피해가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중간 제목: “평면건널목…마을 단절‧상습 정체‧열차 사고”>


또한 “출퇴근 시간에는
차량이 상습 정체가 되고


지난 1991년 이후
모두 11건의 열차 사고로
18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며
보행자들의 안전도 우려했습니다.
<현장싱크>이호삼/충북선 광산건널목 고가철도화 추진위원회 상임위원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음에도 방치해온 충북선 광산건널목으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된 많은 생명들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는 책임을 통감하고 충북선 고속화사업에 고가철도화를 즉각 반영할 것을 건의한다.”


시의원과 추진위원 등
6명은 삭발식을 하며
고가철도화 반영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또 주민 요구에 대한 예산 확보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북선 고속화사업에
반영을 해야 한다는
건의도 나왔습니다.
<현장싱크>조길형/충주시장
“우리 시민들은 충북선 고속화사업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찬성하지만은 이렇게 쫓기듯이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면서 무엇인가 급하게 서두르듯이 하는 것은 찬성할 수 없다 차분하게 준비해서 주민들의 뜻을 반영해가면서 해주길 정부 당국에 간곡하게 건의를 합니다.”


이날 추진위는 광산건널목으로 인한
주민 고통과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고가철도화 요구가 반영될 때까지
투쟁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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