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진천군은 지난 3년간 성장세가 가팔랐습니다.
특히 상주인구 9만명 달성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성과가 눈에 띄었는데요.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3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진천군
인구와 경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속에
진천은 지난달 상주인구 9만 57명을 기록했습니다.
<중간 제목: 진천군 상주인구 9만 시대 ‘활짝’…인구증가율 11.9% 달성>
8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인구증가율 11.9%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달성했습니다.
<중간 제목: 진천군, 투자유치 규모 4조 5천281억원 기록>
이 같은 결과가 나온데는 우량 기업들을 유치해
투자유치 규모가 4조 5천281억원을 달성했고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송기섭/진천군수
“민선 7기 4년 동안 투자유치 목적은 4조 4천억원이었지만 3년 만에 4조 5천억원 투자를 성공했습니다. 투자유치로 인해 최근 3년간 8천7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됐고 진천군 인구가 9천명이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2년 동안
충북도와 경기도,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 5개 지방정부와 협력으로
결의대회 등을 통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중간 제목: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최종 반영>
청주공항에서 충북혁신도시,
안성, 화성 동탄역까지
78.8km 구간을
34분 만에 주파하는 수도권내륙선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 확정됐습니다.
<인터뷰>송기섭/진천군수
“철도가 유치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청주, 진천, 화성, 안성 4개 시군과 협약을 맺었고 200만 시민들이 수도권내륙선 유치에 온 힘을 보태주셔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종 확정됐습니다.”
지난 3년간 상주인구 9만 달성,
수도권내륙선 유치,
6년 연속 투자유치 1조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달성한 진천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최대 목표인
진천시 승격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