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몽도래언덕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각오인데요.
군은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등을 9월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차현주 기자의 보돕니다.
‘젊은 괴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괴산군이
젊은 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습니다.
<중간 제목: 괴산군, 2019년 ‘몽도래언덕 조성사업’ 선정>
군은 지난 2019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7억 2천만원을 들여
기존에 있던 모텔 부지에
몽도래 언덕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중간 제목: 괴산 모텔→청년문화공간 ‘몽도래언덕’ 재탄생>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
이라는 뜻인 몽도래 언덕은
예전 모텔 건물을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등으로 재탄생 시킵니다.
<중간 제목: 구 모텔 건물‧농협창고 등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문화 공연장 등으로 ‘변신‘>
또 기존 농협창고는
청년문화 공연장으로,
농산물유통센터 주차장은 다목적공간이 만들어져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게 됩니다.
<인터뷰>안남준/괴산군 지역발전팀장
“구 궁전 모텔을 리모델링해서 창업보육센터와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했고요 구 농협창고 건물은 공연장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고요. 유통센터 앞에는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관리위탁자로 선정된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군과 몽도래 언덕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어,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
<중간제목: 중원대 산학협력단 관리위탁자로 선정…9월부터 운영>
이곳에서는 청년들이 창업을 할 수 있는 교육과
숙소를 제공하며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최상범/중원대 창업보육센터장
“(몽도래언덕은) 9월 둘째 주 오픈을 목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랜드마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포장을 할 거고요. 수도권에 있는 청년들도 언제든지 와서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이라든지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역 컨텐츠와 연결할 수 있는 창업교육센터를 목표로....”
몽도래언덕을 괴산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괴산군
몽도래언덕이
청년문화의 거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CS뉴스 차현줍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