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는데요.
언제, 어떻게 신청해야 하고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 정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중간 제목: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25만 원…충주 시민 90.4% 대상>
1인당 25만 원으로
충주에서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시민 18만 9천963명이
지급 대상입니다.
전체 시민의 90.4%로,
10명 중 9명 이상이
받게 되는 겁니다.
CG1///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나뉩니다.
온라인은 오는 6일부터
신용, 체크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에서 하면 됩니다.
오프라인은 같은 달 13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됩니다.
CG2///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 첫 주에는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우려되면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지원 대상자 조회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나
카드사 홈페이지 등에서는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다음 달 29일까지 해야 합니다.
<현장인터뷰>이성원/충주시 자활지원팀장
“온라인은 다음 주 월요일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고요. 오프라인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각 첫 주는 요일제 적용이 되니까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중간 제목: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대형마트 등 제한>
지원금은 12월 31일,
올해 안에
모두 써야 합니다.
남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며
전통시장이나 식당,
미용실과 병원 등에서 쓸 수 있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현장인터뷰>이성원/충주시 자활지원팀장
“비대면일 때 읍‧면‧동 방문할 때 요일제 적용을 하지만 첫 주에는 밀집도가 높을 것 같으니까 여유 있으시면 추석 지난 이후에 요일제 적용되지 않는 그다음 주에 신청을 하시면 편안하게 신청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 시비 10% 투입…지역 상권 숨통 기대>
충주지역 국민지원금 478억 원 중
시비는 10%인 투입될 예정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위축된 지역 상권에
숨통이 트이는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