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라이트월드 사태 충주시 책임”…“왜곡 주장”
정현아 기자 2021-11-15

그동안 충주 라이트월드 철거를 두고 상인들과 시의 갈등이 반복돼 왔는데요.


지역의 한 단체가 “라이트월드 사태에 대한 충주시의 책임”을 주장하며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는 “왜곡된 주장”이라며 반박하고 있는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 제목: 라이트월드 사용수익허가 취소‧철거 갈등 지속>


충주 세계무술공원에 들어선
빛 테마파크 라이트월드의
사용수익허가 취소와
시설물 철거까지,


그동안 시와 상인들 간의
갈등과 충돌은 지속돼 왔습니다.


상인들은 “시를 믿고 투자했다”며
피해 대책을 요구하고,
시는 “투자 실패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양측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의 한 단체가
라이트월드 갈등에 대한
‘충주시의 책임’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 라이트월드 사태 책임…혈세‧인력 낭비 등”>


“세계무술공원을
사업자에게 사용허가를 해
공원이 업자의 사업장으로 변질됐으며
이로 인해 혈세와 인력 낭비,
시민의 권리와 편익이 침해됐다”는 겁니다.
<현장싱크>신의섭/충주지방분권 시민참여연대 대표
“참여연대는 라이트월드 사태에 책임이 있는 조길형 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이 법적, 정치적, 윤리적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는 입장이다.”


<중간 제목: “상인 피해 상황‧규모 조사…해결 방안 모색해야”>


그러면서 “라이트월드 상인들의
피해 상황과 규모를 면밀히 조사해
시민사회에 알리고
공론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현장싱크>신의섭/충주지방분권 시민참여연대 대표
“조길형 시장은 라이트월드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하며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중간 제목: 충주시 “왜곡된 주장…일고의 가치 없어”>


이에 대해 시는
“단체의 회견은
라이트월드가 되풀이했던 사실과
왜곡된 주장“이라며
“일고의 가치가 없는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는 대법원 판결 이후
라이트월드 시설물 자진철거를 유도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아
법에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며
행정대집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세계무술공원 내에는
라이트월드 조형물은 모두 철거되고
상가 건물 철거가 진행 중입니다.


<중간 제목: 상가 3동 중 2동 철거…다음 주 초 완료 예정>


건물 3동 중 운영 중인 1동을 제외한
2동에 대한 작업이
지난달부터 안전 펜스를 친 채 진행됐고


이 중 1동은 철거가 끝났고
나머지 1동은 오는 17일부터
다시 철거에 들어가
다음 주 초면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http://ccs.co.kr/cnb6812585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증평군 “장애인 무료 이동 서비스 운행”

2024-04-18

음성 첫 모내기…올해 1만9천여 톤 생산

2024-04-18

충주시의회, 283회 임시회 개회…추경 심사

2024-04-18

충주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풍성’

2024-04-18

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 5곳 지정

2024-04-18

단양강 황포돛배 운항 재개

2024-04-18

“지역 인재 채용”…제천음악영화제 스태프 모집

2024-04-18

“청룡의 품으로”…진천 농다리 축제, 19일 개막

2024-04-18

[R]“개인 컵이면 음료 무료”…음성 일회용품 저감 추진

2024-04-18

충주시, 청사 광장 정비…구조 보강

2024-04-18

괴산군, 지방정원 조성 ‘첫발’…자문회의

2024-04-18

충북도 “4월 27일부터 맹견 사육 허가제”

2024-04-18

제천시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59%”

2024-04-18

[R]제천 의림지리조트 민자 유치 불발…재공모 예정

2024-04-18

충북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 우호 교류”

2024-04-18

충북 낮 최고 26도…미세먼지 농도 ‘보통’

2024-04-18

[포토뉴스]충북반도체고등학교, 사제동행 봉사활동

2024-04-17

[포토뉴스]업싸이클조합-한인무역협 싱가포르지부 협약

2024-04-17

증평군 “봄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요”

2024-04-17

단양군보건소, 달빛 건강체조교실 운영

2024-04-17

증평, 기후변화 대응 과수 신품종 보급

2024-04-17

“탈바꿈한 농다리”…푸드트럭 5대 영업 개시

2024-04-17

충북도,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

2024-04-17

단양군 다누리도서관, 6월 30일까지 휴관

2024-04-17

충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12년 연속”

2024-04-17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