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주 탄금호 무지개길 폐쇄 지속…방문객 ‘헛걸음’
정현아 기자 2021-11-22

충주 탄금호 중계도로는 야간 빛 조명이 더해진 ‘무지개길’로 꾸며져, 지역 관광지 중 한곳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 9월 생긴 파손으로 폐쇄가 지속되자 방문객들의 헛걸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충주 탄금호 중계도로에서
명칭을 바꾼
‘탄금호 무지개길.’


낮에는 자연 풍광을 즐기며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밤에는 아름다운 빛 조명으로
야간 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입니다.


<중간 제목: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 임시 폐쇄…출입 통제>


하지만 현재는 입구가
막혀 이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임시 폐쇄 안내문 뒤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S/U--이곳 탄금호 일원은 지난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던 곳인데요. 입구가 폐쇄되면서 수개월째 통행이 어려운 상탭니다.


<중간 제목: 시 “지난 9월 초 파손”…위험 우려 폐쇄>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무지개길
초입 부문이 파손되면서
위험에 대비해 폐쇄됐습니다.


CG1///시는
파손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용역을 할 계획인 가운데
무지개길처럼
다리가 물에 떠있는 구조는
전국적으로 흔치 않아
보수가 쉽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폐쇄가 계속되다 보니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다른 길로 우회하거나
헛걸음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충주시민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한 달은 넘었습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 이쪽으로 지나갑니다. 이쪽으로 지나가서 수주팔봉 쪽으로 가는 자전거길이거든요. 그러니까 자전거들이 불편하니까 못 가니까 돌아서 위험한 찻길로 갑니다. 저도 자전거를 타는데 많이 불편합니다.”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인기 드라마 촬영이 이어지면서
지역 명소가 되고 있는
탄금호 무지개길.


시는 중앙탑공원에서
통행할 수 있는
우회 다리를 설치하겠다고
안내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무지개길의 빠른 보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http://ccs.co.kr/cncd8b5870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17일 충북 낮 최고 24도…미세먼지 '매우 나쁨'

2024-04-16

[포토뉴스]충주 누리봄 봉사단 2기, 쓰레기 수거 봉사

2024-04-15

[포토뉴스]업싸이클조합, 환경기부 챌린지 기부금 기탁

2024-04-15

괴산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3명 배치

2024-04-15

제천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2024-04-15

한국교통대,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 선정

2024-04-15

단양군, ‘레저스포츠 전문가’ 교육생 모집

2024-04-15

“음성명작 생산 준비 순항”

2024-04-15

충주시, ‘맨발 걷기 10선’ 조성

2024-04-15

음성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2024-04-15

진천군, 혁신도시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2024-04-15

충주시, 목재누리센터 건립…자문위원 위촉

2024-04-15

“제천국민체육센터, 5월 1일 개관”

2024-04-15

괴산군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53.9%”

2024-04-15

제천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접종

2024-04-15

[R]괴산보건소 “파킨슨병 등 희귀질환자 지원”

2024-04-15

“충북 식중독 의심 환자 1.8배 증가”

2024-04-15

충북도, 도청 교통 체계 개편 공청회

2024-04-15

제천시 “이상천 전 시장, 시정 정쟁 도구 이용 말라”

2024-04-15

김영환 지사 “국회의원 당선자 정파 초월 협력”

2024-04-15

충북 오존경보제 시행…상황 신속 전파

2024-04-15

16일 충북 5~30mm 비…낮 최고 22도

2024-04-15

[포토뉴스]충주 연수동 지사협, 건강음료 지원

2024-04-12

[포토뉴스]진천군, 전국 최장 길이 출렁다리 개통

2024-04-12

제천교육지원청, 학업 중단 학생 예방

2024-04-12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