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에 들어갔는데요.


하지만 고위험군 피해를 우려하며 개량 백신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자문위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지침 조정 여부와 시기 등을 조만간 발표합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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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방역당국이 제시한 실내 마스크 조정 기준 중 두 가지를 충족했던 지난 1월 둘째 주. 1주일 사이 고령층 접종률을 제외하고 모든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현장인터뷰>정기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 위원장
“지금 국내에 우리가 네 가지 요건을 제시했고, 그 요건은 거의 다 맞았습니다. 다만, 60세 이상, 50% 이상의 개량 백신 접종을 우리가 권고했었는데 지금 33% 정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정기석 단장은
실내 마스크 조정이
곧 발표되는 가운데
고위험군의 피해를
우려하며
개량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현장인터뷰>정기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 위원장
“조만간에 마스크 의무 조정이 될 텐데요. 그렇게 되고 나면 가장 피해를 많이 받는 쪽은 고위험군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빨리 개량 백신 접종을 해 주시고요.”


충북 상황은
17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가
1천32명.


<중간제목 : 일평균 확진자 ‘1천571→1천103명’…전주 대비 460여 명 감소>
일평균수도
지난 주 대비
400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중간제목 : 3주 연속 160병상 확보…위중증 환자 ‘3→10명 증가’>
병상은 160병상으로
3주 연속 동일한 가운데
다만 위중증 환자가
3명에서 10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위험군의 면역 상황 예방이
가장 시급한 단계인겁니다.


<중간제목 : 17일 중국발 단기체류자 양성률 3.5%…“중국발 유행 크지 않을 것”>
17일 중국발 단기체류자
양성률이 3.5%로 집계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중국발 유행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간제목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방안…이르면 20일쯤 발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방안은
정부의 논의를 거쳐
이르면 20일 금요일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