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충주에서는 여름철이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야시장이 열려왔는데요.



최근 지역 내 시장 3곳이 또 다른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뭉쳤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준비되고 있는데요.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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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제목 : 충주 무학‧풍물시장>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충주 전통시장.


물건을 사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상인들도 장사에 분주한 분위기입니다.


이 시장 출입구에는
커다란 아치가 설치됐고
곳곳에는 교통 통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지역 전통시장인
무학과 자유, 풍물시장이
공동 주최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섭니다.


시장 3곳은
올해 처음으로
‘fun fun 하게 놀자’를 주제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과
버스킹, 각설이 등
풍성한 공연일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장인터뷰>이상록///충주 무학시장 상인회장
“이번 축제는 자유, 무학, 풍물 이렇게 3개의 시장이 뻔뻔한 축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역 활성화도 발전을 위하고 또 전통시장도 활력을 찾기 위해서 축제를 만들게 됐습니다.”


그동안 충주에서는
여름철이면 이 시장 인근에서
누리야시장을 열어왔습니다.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야시장을 운영해왔는데


이번 행사 역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현장인터뷰>이상록///충주 무학시장 상인회장
“외지분들에게 연락을 하셔서 충주에 멋있는 전통시장이 있다는 것을 좀 알아주시고 꼭 참석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충주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리며
수익금은 모두 기부할 예정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