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주시립예술단 조직 개편 용역 착수
임가영 기자 2017-06-09


신설 20년이 넘은
청주시립예술단에 대해
청주시가 조직 진단 및 중장기 발전 방안 수립을 위한
외부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수 년 째 실효성 논란이 있는 사무국 존폐와
재단 설립 문제 등이 용역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라 터지면서
조직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청주시립예술단.
청주시가 예술단 조직 진단 및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외부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4개 예술단별로 운영되던
기획, 홍보, 지원 업무를
일원화한 사무국이
///사무국 존폐 여부 용역 결과따라 결정///
출범 후 5년이 넘도록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자
외부 용역을 통해 사무국 존폐 여부를 결정하겠단 것입니다.
<인터뷰 곽 훈 용역업체 수석 컨설텐트>
"사무국이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안다.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진단을 하고.."
또한 이번 용역에는 재단설립을 통해
시립예술단을 운영하자는 주장이 나옴에 따라
이 문제도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육미선 의원 "재단 설립해 시립예술단 운영"///
200명의 예술단원과 12명의 사무국 직원을
문화예술체육회관 문예운영과장 체제 하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현 시스템에선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에서입니다.
<인터뷰 육미선 청주시의원 행정문화위원회>
"문예운영과장이 인사부터 징계, 모든 것을 결정하기엔 역부족이다.
재단이 설립되면 더 효과적으로 예술단을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재단 설립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도 예술단에 들어가는 예산이
타 지자체에 비해 많은데
재단이 설립될 경우
조직 확대와 예산 과다 지출은
불보듯 뻔하다는 것.
///박정희 의원 "재단설립은 공무원 자리만들어 주는 꼴"
뿐만아니라 "현재도 시 산하에는
전직 공무원들이 자리를 꾀 차고 있는데
또 다시 재단이 설립되면
공무원 자리 만들어주기 위한 것
아니냐는 비난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전화 인터뷰 박정희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청주시 산하기관에 청주 출신 공무원들이 계속적으로 배치가 되고 있는 불합리한 행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재단이 설립이 되면 청주시 공무원들의 또 자리채워주기식 아니냐 하는 시민들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청주시립예술단 전반의 문제를 살피기 위해
5천만 원을 들여 외부 용역을 준 청주시.
시는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사무국 존폐 결정과 함께 예술단 조직 전반에 대한
대수술에 들어간다는 입장이어서
오는 10월 용역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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