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미신고 영아 하루 새 2배 급증
유다정 기자 2023-07-06

충북에서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 영아’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기준 도내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29건이 접수됐습니다.

5일 기준 12건이었던 수사 대상 출생 미신고 사건이 2배 가까이 늘었으며, 경찰은 21건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7건은 아동의 소재가 확인됐으며, 경찰은 1건에 대한 범죄 혐의점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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