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내년 충북교육감 선거…현 교육감 VS 다자구도?
임가영 기자 2017-12-15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 예상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졌습니다.
충청대 심의보 교수가
첫 공식 출마 선언을 한데 이어
청주대 황신모 교수도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재로선 김병우 현 교육감 대 보수 다자 대결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장소 c.g 충북교육청 브리핑룸 13일///
내년 충북교육감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하는
심의보 충청대 교수.
심 교수는 "3년 전 김병우 교육감이 부임하면서
충북 교육이 60년 전으로 후퇴하고 있다"며
"교육이 더 이상 정치적 이념에 편향되는 것을 볼 수 없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의 이념, 학력저하, 소통 부재 문제 바로잡겠다"///
현 교육감 체제의 소통 부재로 나타난
좌절과 갈등, 학력 저하, 공정성 결여 등
수 많은 문제점을 자신이 바로 잡겠다는 것.
<인터뷰 심의보 충청대 교수>
"구태와 타성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교육, 좌절과 갈등, 교육의 부재를 가져왔다. 소통의 부재로 인한 충북도와의 갈등, 의회와의 빈번한 대립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돌아갔다"
///심의보 "끝까지 완주하겠다"///
심 교수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
학력 신장, 교육 복지 등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워
교육감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대 황신모 교수 선거전 가세///
청주대 황신모 교수도 지난달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선거전에 가세했습니다.
황 교수는 "충북 교육 가족의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 것을 화합해 충북인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건영 교수도 교육감 후보로 꾸준히 거론///
윤건영 청주교대 총장도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김병우 교육감과
보수 진영 후보 다자구도로 펼쳐질 것이 예상되고 있는
내년 교육감 선거.
지난 선거에서 후보 난립으로
진보 진영 단일 후보인
김병우 교육감에게 승리를 내준 보수 진영.
///보수진영 이기용 전 교육감에게 보수 단일화 기대///
지난 선거에서 쓴맛을 본 보수쪽에선
교육계 대표적 보수 아이콘인
이기용 전 교육감에게 보수 단일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녹록치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오는 15일 이 전 교육감이 교육계 인사 100여명을 초청한
출판기념회에 관심이 집중됐지만
정작 본인은 정치 재개가 아닌
순수한 친목 모임임을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이기용 "수 차례 후보 내기 위해 시도했지만 마땅한 후보 없다"///
이 전 교육감은 "수 차례 보수진영 후보를 내기 위해
물밑 접촉을 시도했지만
사실상 마땅한 후보가 없어
이번 선거만큼은 관망세로 지켜보겠다"는 입장.
만약 보수 쪽에서 단일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김교육감이 재선 입지를 굳히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hcnnews 임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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