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 경유 쉽지 않다”
김택수 기자 2016-06-02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 경유가
비용은 물론 기술적인 면에서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이 문제를 따지기 위한 토론회에서
전문가 상당수는

'중부선 확장'이 더 시급하다는 쪽에
무게를 뒀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장소cg> 중부고속도로 확장,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 토론회, 오늘 충북여성발전센터 강당

중부고속도로 확장이 최대 현안인 충북도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오송 경유를 추진하겠다는 청주시,

충북 입장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는
두 사업이 모두 추진되는 겁니다.

<인터뷰> 박병호, 충북대 교수
"이 두 사업을 동시에 달성하는 게 최적의 대안이다"

하지만 국가 교통망의 근간인 고속도로를
충북 입맛대로 할 수는 없는 상황,

<소제목>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 경유 쉽지 않다"

이에 전문가들 상당수는 우선 순위를 둔다면
중부고속도로 확장이 더 필요하다는 쪽에
무게를 뒀습니다.

기술적 또는 비용 면에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청주 경유는
쉽지 않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효기, 도로공항기술사
"오송으로 오려면 병천을 가로 지르고 산이 3개 있어 어렵다"

<인터뷰> 이성모, 서울대 교수
"청주시 안 대로면 오송 개발지역 한 가운데 ic가 들어와야 한다.
그 비용 누가 부담할 것이고 bc가 나올 것인지 의문"

일부 전문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지선 형태로
청주와 연결할 바에는

동천안 jct에서 오송으로 직접 연결하는 편이 낫다며
청주시 안에 찬성했습니다.

<인터뷰> 전병제, 한얼경제사업연구원장
"천안 jct에서 오송으로 직접 연결하는 것이 나을 것"

이어 진행된 방청객 토론에선
두 사업의 우선 추진을 요구하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인터뷰> 연규옥, 청주시 오송읍장
"오송을 경유해야 한다."

<인터뷰> 김재갑, 진천군 농촌지도자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중부선을 우선 추진해야"

정쟁 보다는 객관적인 연구 검증으로
두 사업의 연관성과 우선 순위를 가려
정부에 건의하겠다는 충북도와 청주시,

그 시작인 토론회에서 뚜렷한 결론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오는 9월 최종 연구용역 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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