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전국동계체전 3일째…충북선수단 순항
이철규 기자 2016-02-25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충북선수단,

대회 사흘째인 25일
스키 종목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하는 등
선전을 이어가며
종합순위 8위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이철규 기잡니다.

충북 스키의 대들보 이현지가
오늘도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알파인 스키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이현지는
1차전 58초 77, 2차전에서는 59초 36을 기록하며

<중간 : 충북 활강 대들보 이현지, 이틀 연속 은메달 획득>

1위와 0.8초의 간발의 차이로
어제 슈퍼대회전 은메달에 이어
대회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 이현지 / 단국대]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기에 군 제대를 한 달 남기고 출전한
남자 스키의 대표주자 경성현도

<중간 : 남자스키 간판 경성현, 알파인 대회전 '은메달' >

알파인 대회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며
충북 활강종목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인터뷰 : 경성현 / 국군체육부대]
군 생활 마지막 메달을 따서 기분 좋습니다.


동계스포츠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바이애슬론,

여자 고등부 18킬로미터 계주에서
인라인 선수들로 구성된 청주여상팀이
값진 수확을 거뒀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사격까지 수행해야 하는 종목인데다,
극한의 체력이 요구돼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 포기자가 속출했지만,

<중간 : 인라인 선수로 구성된 청주여상팀, 바이애슬론 계주 4위 '쾌거'>

천주현과 안수정, 강은진으로 구성된 청주여상팀은
4위에 오르며
충북 바이애슬론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 강은진 / 청주여상]
정말 힘든 운동인데, 오르막에서는 심장이 터질것같지만
내려올때의 쾌감은 정말 짜릿하다.

이번 대회들어 처음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산악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가입선수가 전국에 2천명에 불과한 생소한 종목임에도
3명의 선수가 출전해
전국의 클라이머들과 실력을 겨뤘습니다.

[인터뷰 : 김진홍 / 충북연맹]
아직 충북 선수가 적은데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저도 훈련 열심히 해서 메달에 도전하겠습니다.
충북 선수단은 오늘까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6개를 확보하는 등
종합점수 259점을 기록하며 (영상취재 이신규)
9위 인천과 28점의 격차를 보이며
중간순위 8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 이철규 기자]
대회 사흘째를 보낸 충북선수단,
스키와 바이애슬론 등의 선전이 이어지며
종합순위 8위 달성에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HCN NEWS 이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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