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초대 통합 청주문화원장 누가? ... 선출방식 '동상이몽'
충북방송 기자 2015-06-29

이달 중순 통합을 선언한
청주와 청원문화원이
통합 절차를 서두르고 있는데요.

그런데 초대 원장을
어느 지역 출신이 누가 맡느냐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유일한 미통합단체였던 청주-청원문화원 두 단체가
한 식구가 되기로 이달 중순 약속했습니다.

두 문화원은 이 선언 후
즉시 7명씩으로 통합 준비위를 꾸리고
통합 논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중간 : 통합 사무국, 청원문화원 활용

통합원장 선출과 정관 수정,
총회 개최 등의 후속 절차를 밟기 위해섭니다.

이미 지난 주 첫 회의를 진행하고
통합 사무국을 현 청원문화원에 두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중간 : 청원문화원, "초대 원장은 청원 인사가 당연"
하지만 초대 원장을
어느 지역 출신이 맡느냐가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청원문화원에선 상생방안 합의사항에 따라
추대 형식으로 청원쪽 인사가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합니다.

전화 INT : 청원 출신 문화원 통합추진위원//
청주시의장도 청원 사람이고 모든 단체장은 청원 사람이 한다.

(초대 원장) 선거는 받아 들일 수 없다.

초대 원장은 청원 쪽이 맡고
다음 원장은 청주 인사가 맡으라는 겁니다.

청주문화원은 생각이 다릅니다.

중간 : 청주문화원 "문화원 규정대로 회장 선출"

등 떠밀린 청원문화원이 뒤늦게 통합에 나섰고,
그것도 통합시 출범 후 1년이 지난 만큼
상생방안을 고집하는 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이 참에 청주와 청원 인사 동수로 선거인단을 꾸리고
문화원 규정에 따라
능력있는 초대 원장을 선출하자는 주장입니다.

회장 선출을 두고
두 단체가 동상이몽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때문에 다음달 중순까지는
초대 통합청주시 문화원을 공식 출범시키겠다던 두 단체의 약속이
쉽지 않을 것이란 섣부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이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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