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케이블TV, "결합상품 동등할인 도입해야"
박성학 기자 2015-07-09



이동통신과 결합하면 인터넷이 공짜...
이런 광고문구 많이 보셨을 텐데요.
실제로는 공짜가 아니죠.


케이블 업계가
소비자를 현혹하는 '공짜 마케팅'을 근절하고
공정경쟁을 위한 결합판매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박상학 기자의 보돕니다.


휴대전화와 결합하면 방송 공짜, 인터넷 공짜라는 광고가 기승을 부리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공짜가 아닙니다.
통신사가 결합상품을 판매하면서 이동통신을 제외한 방송이나 인터넷에 결합 할인율을 몰아줬던 겁니다.
[현장음] 소비자 기만하는 허위·과장 광고 근절하라! 근절하라! 근절하라! 공정경쟁 위한 최소 조치 '동등할인' 시행하라! 시행하라! 시행하라!
케이블TV업계가 결합상품 '공짜 마케팅'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힌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전국 케이블TV방송사 대표 등 100여명은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통신사의 허위·과장 광고 근절과 결합판매 제도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케이블TV업계는 모바일 시장지배력이 유료방송, 초고속인터넷 시장까지 전이 되면서 공정경쟁이 불가능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사의 결합상품 중에서도 이동통신이 주력 상품이 되다 보니 인터넷과 방송 서비스는 사은품화되면서 방송산업은 물론 콘텐츠 산업까지 병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음 : 최종삼 / SO협의회장] 이동통신의 결합 공짜마케팅에 대응코자 케이블사업자들은 아무리 좋은 상품을 내놓아도 경쟁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다양성 있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방송콘텐츠 산업마저 붕괴되고 있는 실정이다.
케이블TV 업계는 휴대전화, 인터넷 방송 서비스 요금에 일정 할인율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동등 할인' 제도를 제안했습니다.
동등할인율은 고객 할인 혜택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인터넷·방송 공짜 등 허위·과장 마케팅을 차단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유정석 / 현대HCN 대표] 각각 상품을 동일하게 할인해서 통신산업과 유료방송 산업을 균형있게 성장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동등할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S/U : 박상학 기자 / hellopsh@hcn.co.kr] 통신사가 방송 서비스를 '끼워팔기' 상품으로 전락시키면서 방송산업 기반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정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결합상품 제도 개선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HCN NEWS 박상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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