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무예마스터십에
유네스코가 함께 할 전망입니다.
유럽 출장 중인 이시종 지사는
보코바 유네스코 총장을 만나
무예마스터십 성공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했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장소CG>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현지시각 3일
충북도와 유네스코가
무예마스터십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소제목> 충북도-유네스코, 무예마스터십 성공 '상호 협력'
이시종 지사와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2019년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와
국제무예센터 등
충북의 무예진흥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한 겁니다.
<인터뷰> 이시종 충북도지사
"충청북도가 세계무예 중심지로 무예를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것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네스코는 IOC 등
국제 기구와 함께
무예마스터십을 육성하기로 하고,
오는 7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세계체육장관회의에서도
무예마스터십이 우수 사례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보코바 총장은 특히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무예센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오는 9월 충주에서 열리는
무예센터 총회에 참석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인터뷰...CG>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22초-33초)
"유네스코와 한국은 훌륭한 협력을 유지해 왔으며, 충주 국제무예센터 설립은 그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유네스코 방문에 이어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리는
세계 스포츠어코드컨벤션에 참석해
무예마스터십을 홍보한 뒤
오는 7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