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3월 첫 삽
임가영 기자 2017-03-02

청주 옛 연초제조창이 곧 변신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공사가 3월에 시작되는데,
국내 최초의 '보이는 수장고'가 도입됩니다.
임가영 기자의 보돕니다.




2012년 처음 사업 논의가 시작됐지만
이듬해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건립 공사.
드디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됩니다.
///미술품 수장과 전시를 동시에///
당초에는 미술품 수장고로만 논의됐는데,
전시관까지 함께 들어섭니다.
개관 예정일은 내년 12월.
무려 578억 원이 투입되는데 전액 국비입니다.
/// 5층 규모 건립...1만 1천점 미술품 보관.전시///
옛 연초제조창 남관 건물
만 9천여 제곱미터에 5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11,000점의 미술품 보관하고 전시할 수 있습니다.
담배 창고의 흔적을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하고
일부는 증축됩니다.

"연초제조창 건물 중심부에 수장고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통로나 복도에서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이는 수장고를 도입했습니다."
///c.g in <설계도 간략히 설명해 주는 그림>
복도나 내부 통로 공간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됩니다.///c.g out
<인터뷰 김진현 국립현대미술관 행정시설관리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이는 수장고가 들어선다. 이렇게 되면 시민들이 수장고에 들어가서 감상할 수 있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이 일대 도시재생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남기상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그 동안 사업자 유치에 애를 먹었었는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생기게 되면 아무래도 이 일대가 되살아나고 사업 추진에도 도움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최초로 건립되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옛 연초제조창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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