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전열을 가다듬은 여야는
모두 총력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소제목> 새누리당 "충북 8석 석권"...선대위 출범

새누리당 후보 8명이
빨간 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 맸습니다.

민생으로 뛰어 들어가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각옵니다.

오늘 충북선대위 발대식을 연 새누리당은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까지 총집결해,
'4.13 총선' 충북 전 지역 석권을 다짐했습니다.

이기용 전 교육감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청주권 선대본부장에 선임된 박경국 전 차관은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이기용, 새누리당 충북선대위원장
"새누리당이 충북에서 완승할 수 있도록..."

'더컸유세단'이 청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행보로 총선 바람몰이를 시작했습니다.

<소제목> 더불어민주당 '더컸유세단', 청주에서 민생행보

공천에서 컷오프된 정청래 의원과
경선에서 탈락한 김광진, 장하나 의원이
주축이 된 유세단은

청주지역 전통 시장을 돌며
밑바닥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인터뷰> 정청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더컸유세단장
"..."

<소제목> 국민의당, 수도권 전철 광역화 등 공약 발표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수도권 전철 광역화 등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수도권 전철을 청주공항까지 연결하고,

지역 생활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 기구 설치,
복합 체육시설 건립 등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신언관 후보(국민의당, 청주 청원)
"..."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일,
여야는 나란히 출정식을 갖고
13일 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