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아파트 미분양 우려…각종 혜택 들고 나온 분양업체
최근 정부의 가계 대출 규제 강화와
분양 물량 과잉 공급 등 악재가 겹치면서
아파트
청약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분양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건설사들이 다양한 불황 마케팅을 앞세워
승부수를 띄우고 있습니다.
김설희
기자입니다.
최근 기대를 모았던 청주테크노폴리스내 아파트들이
잇따라 흥행에 실패를 했습니다.
지난달 우방 아이유쉘에 이어 우미린도 1순위에서 미달 사태를 맞는 등
고배를 마셨습니다.
<중간 :아파트 과잉공급 ... 잇따른 미분양 사태 >
부동산시장에 불어 닥친 과잉공급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중간 :아파트 분양업체 불황형 마케팅 >
미분양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시행사들이 너나없이
파격적인 불황 마케팅으로 통해 위기 탈출에 나섰습니다.
청주시 내수에 조성중인 D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최근 청주지역의 한 대규모 단체와 MOU를 맺는 등
발빠른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6만 이상의 회원을 지닌 단체와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아파트를 공급하고 더불어
분양 공급에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안심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겁니다.
int> 김태정 / 청주시 용암동
“여기 오니깐 좋다. 안정적인 공급까지 된다고 하니 좋다.”
INT> 신철 / 내수 D 주택조합 아파트 분양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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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파트들도 중도금 무이자과 더불어
유상 옵션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방법의 선제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INT> 이재원 D건설 분양팀 대리
다음달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한 아파트는
경품으로 아파트 한채를 내거는 등
건설사들이 내실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위기탈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