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야권 대선 주자, 잇따라 ‘충북行’
김택수 기자 2016-05-30

차기 대선 주자들이 충북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음달 초 차례로 청주를 방문할 예정인데,

충북 출신 유력 대권 주자로 떠 오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최근 방한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소제목> 박원순 서울시장, 1박2일 충북에서 '대권 행보'

박원순 서울시장은 6월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이날 충북교육청에서 특강을 한 뒤
이시종 지사와 면담이 잡힌 그는

협약 체결 등 지자체 간 공식 업무는 물론
지역 대학생들과 간담회 등
정치 행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박 시장 측은 부인 강난희 여사가
영동 출신 임을 강조하며,

'충북의 사위' 박 시장의 방문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사실상 내년 대권주자로 나설 박 시장을
충북이 주목해 달라는 뜻입니다.

<소제목> 문재인 전 대표, 6월 1일 다시 청주 방문할 듯

박 시장의 방문에 앞서
야권 차기 대권주자 입지를 굳히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 역시
청주를 다시 한번 방문합니다.

문 전 대표는 6월 1일 비공식 일정으로 청주를 찾아
장봉훈 천주교 청주교구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4.13 총선 지원 유세 뒤
두달 여 만에 다시 충북을 찾는 이유는

마찬가지로 차기 대선에 앞서
지역 종교계와도 소통해 충북지역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스탠드업>

이런 야권 대선주자들의
충북에 대한 관심은
충북 출신 대선 주자로 부상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입니다.//

<소제목> 야권 대선 주자, 잇따라 '충북行'...반기문 견제?

인구학적으로 볼 때
충북이 대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정치역학적으로는
여야의 뚜렷한 쏠림현상이 없는 경합 지역,

게다가 여권 유력주자의 출신지역이라는 점에서
야권 입장에선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는 얘깁니다.

<인터뷰> 엄태석,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반기문 흔들기라는 포석도 있을 것이고..."

차기 대선을 1년 반 앞두고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충북,

충청 대망론의 부상과 함께
그 정치적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R]김병우 교육감 주민소환 과연 가능할까?

2016-06-01

[R]반대단체 “특정이념 주입”…교육감 주민소환 추진

2016-05-31

[R]“존중하고 배려하자” 충북교육공동체헌장 선포

2016-05-31

[R]야권 대선 주자, 잇따라 ‘충북行’

2016-05-30

[R]억울한 죽음 부른 ‘부실 검안’…제도 개선 시급

2016-05-27

[R]‘오창미래지테마공원’ 관리 어쩌나?…인원 부족

2016-05-26

[R]아파트 미분양 우려…각종 혜택 들고 나온 분양업체

2016-05-25

[R]정부, 지방재정개혁안 추진에 도내 시군 ‘희비’

2016-05-24

[R]학교 비정규직 파업…충북 학교 9곳 급식 차질

2016-05-23

[R]학교 비정규직 2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2016-05-19

[R]노점보다 못한 푸드트럭…후속대책 필요

2016-05-17

[R]‘충북 대망론?’…반기문, 정우택 등 대권행보 관심

2016-05-13

[R] 이 지사 “서울~세종고속도로 충북 경유, 신중해야”

2016-05-12

[R]청주 아파트서 5세 추락사…사망 원인은?

2016-05-11

[R]‘KTX세종역’ 갈등…충북도-세종시 상생협약 ‘취소’

2016-05-10

[R]“엄벌해 달라” 탄원…알고 보니 상당 부분 가짜

2016-05-09

[R]“옥시 OUT” 충북에서도 불매운동 확산

2016-05-09

[R]청주대 체육과 학생들 “실력 없는 교수 교단 떠나라”

2016-05-04

[R]충북도교육청 “성범죄 은폐‧지연하면 중징계”

2016-05-03

[R]지카바이러스 매개체 ‘흰줄숲모기’ 청주에서 발견

2016-05-02

[R] 다가오는 5월…행사와 이벤트 풍성

2016-04-29

[R]폭파공사 피해 보상 '왔다 갔다'

2016-04-28

[R]봄 여행은 충북으로…‘K-스마일’ 캠페인

2016-04-27

“투자유치도 좋은데”…테러 위험국, 안전대책은?

2016-04-26

[R]여교사 성추행 동료, 학교폭력예방 기여 ‘승진가점’

2016-04-25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